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측정 항목

본 연구는 개인의 인성 특성과 금융행 태 특성 간의 관련성을 살펴보고자 하는 것이므로, 가능한 다양한

특성의 개인들을 대상으로 광범위한 조사가 이루어져 이의 자료를 분석에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것

이 유용할 것이다. 하지만 현 국내 개인 정보보호법에서는 개인의 충분한 동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개인

정보는 비록 학술적 목적이라 할지라도 활용에 제약이 존재하 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다양한 개인들의

신용정보 확보는 쉽지 않다. 결국 사전적 으로 충분한 동의를 구하고, 명확한 학술 적 목적임을 밝힌

20~40대의 남·녀 성인 20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확보가능한 정보만을 연구에 활용하고

자 하였다. 그리고 불성실하게 답변한 16부를 제외한 191명의 설문지를 최종적으로 확 보하고, 이를 분

석에 활용하였다 본 연구는 5가지 인성 특성의 측정항목 에 대해 측정항목에 관한 정제 과정을 위 한 확

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이에 따라 요인적 재량이 통계적으로 유의 하지 않은 측정항목들

을 제거하였다. 즉, 개방성에서는 공상, 미적추구, 감성 등과 관련된 측정항목을 제거하였고, 성실성에

서는 질성, 자제심, 신중함, 외향성에서는 사교성, 자기주장, 긍정, 친화성에서는 겸 손, 이타성, 순응성

을, 신경성에서는 적대 감, 자의식, 충동성 등을 제거하였다. 이러 한 과정을 거쳐 <표 5>에서 정리되어

있 는 항목들로 모형의 신뢰성과 타당성을 분 석하였다. 먼저 측정항목에 관한 신뢰성 확인을 위해

Cronbach’s α를 적용하였고, 분석결과 모든 구성개념들은 .60 이상으로 확인되어 내적 일관성이 확보

됨을 확인하 였다(Nunnally, 1978). 다음으로, 개인의 금융성향에 관한 신뢰 성과 타당성을 분석하였는

데, 먼저 측정항 목에 관한 정제과정을 위해 확인적 요인분 석을 통해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측정 항

목들을 제거한 후 측정항목에 관한 신뢰 성을 분석한 결과로부터 모든 구성개념의 Cronbach’s α계수가

0.6을 초과함을 살펴 볼 수 있었다(<표 6>). 그리고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하여 측정항목의 타당성 분 석

을 실시한 결과로부터 χ2(64)=113.52, p<.05, GFI=.92, CFI=.91, RMSEA=.06 로 나타나 모형 적합도가

수용가능한 수준 임을 확인하였다. 또, 모든 측정항목의 요 인 적재량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 다.

본 연구의 가설 #1은 개인의 인성 특 성이 금융거래 행태 특성과 각각 유의미한 관련성이 존재하는지를

살펴보고자 하는 것이다. <표 7>은 이러한 가설 1에 대한 분석결과를 보여주고 있는데, 간략히 살펴 보

면 먼저 상상력, 호기심, 모험심, 예술감 각으로 고정관념보다 다양성을 추구하는 성향인 개방성

(openness)은 분석결과로부 터 수입관리, 지출관리, 부채관리와 유의 한 음(-)의 관련성을, 금융지식 습

득노력 과는 비유의적인 관련성을 보이고 있다. 이는 개방성의 성향은 금융관리 행태에 부 정적 요인이

많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 그 리고 성실성(conscientiousness)의 경우는 개방성의 분석결과와는 전혀 다

른 모습으 로, 수입관리, 지출관리, 부채관리, 금융지 식 습득노력 등의 금융행태에 모두 유의적 인 양(+)

의 관련성을 보여, 이는 성실성 의 개인은 금융계획과 목표달성에 상대적 으로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금

융행태를 보 이고 있음을 의미한다. 그리고 사교를 즐기고, 삶의 자극과 활 력을 적극적으로 추구하는 성

향인 외향성 (extraversion)은 수입관리와 금융지식 습 득노력에만 양(+)의 유의적 관련성을 보 일 뿐,

지출관리와 부채관리와는 비유의적 인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즉, 이는 외향 성의 개인은 수입관리와 금

융지식 습득노 력에는 합리적 행태를 보이지만, 지출관리 와 부채관리에는 큰 관심이 없음을 의미한 다.

하지만 친화성의 경우는 오히려 외향 성과는 반대로 수입관리와 금융지식 습득 노력과 유의한 음(-)의

관련성을 보이는 등 비합리적 행태를 보임을 살펴볼 수 있 다. 마지막으로 정서적으로 분노, 우울함, 불

안감 등을 자주 느끼는 성향인 신경증 (neuroticism)의 경우도 수입관리와 지출 관리에 부정적 관련성을

보이고 있다. 이 러한 분석결과로 판단할 때 적어도 성실성 향의 개인은 전반적으로 합리적 금융행태 를

보이지만, 개방성, 친화성, 신경증은 상 대적으로 비합리적 금융행태를 보여줄 가 능성이 높음을 살펴볼

수 있다

출처 : 토토사이트 ( https://ptgem.i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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